교육인적자원부는 겨울방학 귀향 멘토링 실시를 위해 11월 중에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계획을 제출하도록 한 후, 이를 바탕으로 예산을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전국 900여명의 대학생들이 9개도 지역의 농산어촌 저소득층 학생 4,000여명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실시하게 될 예정이다.
대학생 멘토들은 겨울방학기간인 중 교육청 및 학교별 여건에 따라 4∼5주 정도 집중적으로 후배들의 부족한 학습을 도우며 진로상담도 해주고, 그 외에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도 함께 하게 되며, 멘토링 활동에 따른 소요 경비(교통비·식비 등 포함)를 지원 받게 된다.
이번 귀향 멘토링에 참여하여 고향 후배들의 공부를 도와주는 등 방학을 뜻깊게 보내고자 하는 대학생들은, 자신의 고향이 속한 도 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담당과에 문의하여 신청하면 되며,각 교육청에서는 선발된 멘토를 멘토의 선호 및 멘토링 수요 등을 고려하여 멘티와 연결할 예정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올 한 해를 ‘교육격차 해소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든든한 후원자를 만들어주는 대학생 멘토링을 도입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서울대학생 300명이 동작·관악구 초·중학생 1000여명에게 실시해 온 동작·관악지역 시범사업과 함께 농산어촌 귀향 멘토링까지 확대함으로써,
’06년 시범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보완하여 ’07년부터는 전국으로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와 같은 대학생 멘토링 사업의 확대로 저소득층 및 농산어촌 지역의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대학생의 사회봉사 기회 확대 및 소외 계층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