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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교육 살리기에 앞장설 지자체를 공모합니다!

기사입력 2006-05-12 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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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농산어촌 지역의 방과후학교 운영에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함으로써, 방과후학교가 더욱 활성화되고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겸 장관 김진표)는 올 해부터 방과후학교를 전면 도입함에 따라, 교육인프라가 부족하고 소규모학교가 많은 농산어촌에서는 대도시와는 다른 방식의 운영 및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농산어촌에 맞는 운영모델을 개발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군지역 지자체(88개군)를 대상으로 공모한 후, 그 중 15개군을 선정하여 총8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지자체는 교육부로부터 최소 3억원부터 최대 7억원까지 학생수·학교수 및 재정자주도 등을 고려하여 차등해서 지급받게 되며,이를 바탕으로 지자체에서는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운영비 또는 강사비, 교육기자재·시설 확충, 원거리 통학 학생을 위한 이동수단 등에 지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인근에 위치한 소규모 학교를 하나의 학교군(群)으로 구성,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방과후학교를 공동으로 운영하고,전·현직 교원 및 학원강사, 다문화가정의 외국인 학부모, 대학생 멘토링 지원, 자원봉사자 등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강사로 활용함으로써, 초등보육, 특기적성 교육 외에 중·고교생을 위한 교과 프로그램 등 학생의 선택권을 확대함과 동시에, 학부모·지역주민을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 다문화가정 자녀·학부모대상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방과후학교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사업의 참여로 지역사회 중심 센터로서 학교의 역할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군 단위 지자체는, 최소 3억원이상의 재정투자 계획을 포함한 사업신청서를 6월 9일까지 교육인적자원부에 제출하면 되며, 교육부는 선정심사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고, 제출된 사업신청서를 바탕으로 서면심사, 면접 등을 거쳐 최종결과를 ’06.6월 중에 발표할 계획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농산어촌 지역의 학생·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까지 보다 수준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사업을, ’07년 군단위 지자체 전체와 ’08년 이후에는 51개 도·농복합시까지 확대하고 1군1우수고 사업 등과 연계하여 농산어촌 지역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의 성공이 지자체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보고, 이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5월16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산어촌 지역에 대한 교육 서비스 확대, 지역의 우수한 인적자원 발굴·활용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의 연계·협력 강화 등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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