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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학생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기사입력 2009-02-06 10: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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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새터민 학생을 대상으로`2009 동계 한겨레 한마음 캠프'를 양평 미리내 캠프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서울시교육청이 새터민 학생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새터민 학생 멘토링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초·중·고등 학교에 재학하는 88명의 멘티학생과 79명의 멘토교원, 그리고 자원봉사자 24명이 3박 4일 동안 숙식을 함께 하면서 새터민 학생의 학습능력, 학교생활 적응능력, 자신감을 키워주는 자리가 되었다.

새터민 학생들은 탈북 과정에서 오랫동안 여러나라를 떠돌아다니면서 학습 결손은 물론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은 채 입국하여 학교에 입학한 후에도 달라진 언어와 교과내용, 문화적 차이 등으로 학교 생활 적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동계 한겨레 한마음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과목을 학생·교사 1:1 멘토링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별 지도를 받았으며, 진로탐색/집단대화, 특기 및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와 사회에 대한 적응 능력과 자신감을 키우게 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새터민 학생 교육지원 사업이 우리사회의 소외 계층에 대한 배려 차원을 넘어, 통일한국을 대비한 남북한 통합교육의 준비라는 입장에서 앞으로도 이를 적극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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