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명교육청부설영재교육원은 초·중학생 77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3일간 `NASA 우주비행사 캠프'에 참여했다.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의 우주비행 성공 이후, 우주과학과 우주비행사 활동에 대한 관심이 촉발되고 있는 가운데, 우주과학에 대한 모든 것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NASA 우주비행사 캠프'가 2박 3일 일정으로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백봉스포월드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되었다.
`NASA 우주비행사 캠프'동안 합숙을 하면서 영재 학생들은 우주인의 무중력 공간 훈련 장비인 스페이스자이로 탑승,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천체 관측, 로켓 제작 발사 체험, 우주 비행 시뮬레이션, 우주선이 발사되고 다시 지상으로 귀환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역할을 체험해보는 셔틀 미션 등을 수행하면서 우주와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었다.
`NASA 우주비행사 캠프'에 격려차 방문한 이문기 교육장은 “21세기 국가경쟁력은 최첨단 과학의 결정체인 항공우주과학의 기술에 의해 결정된다.
”고 말하고, “미래의 주역인 광명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서 항공우주에 대한 도전정신을 기르고, 진취적인 사고와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보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캠프에 참석한 영재교육원생 5학년 강동훈 학생은 “이소연 누나가 입고 갔던 소콜 우주복부터 우주에서 먹었던 라면·김치 등의 우주식, 실제 사용했던 장비 등을 살펴볼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하면서, 영하 40도에서 급속 냉각해 건조시킨 우주 음식을 먹어보는 프로그램이 가장 인상에 남는다고 밝혔다.
광명교육청 담당자는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하여서 우주과학과 우주비행에 대한 호기심과 지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익한 캠프였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계속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