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 수는 기존 18개에서 15개로 줄어들며 학급당 32명 정도가 배정된다. 서울 평균 35명정도인 일반 중학교보다 3명정도 줄어들게 되는 셈이다.
수업은 국어와 국사를 제외한 모든 과목이 영어로 이루어지며, 도입초기 학생들의 부작용을 감안해 영어로 가르친 내용을 우리말로 한번 더 설명하는 2중 언어 수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제 분야 인재 양성이라는 설립 취지에 맞춰 영어와 국제사 등 국제 관련 교과의 수업은 늘어나고 재량활동시간에는 외국어 중점 교육이 이뤄지게 된다.
수업료는 분기별 120만원으로 제한해 연간 480만원을 넘지 못하게 할 방침이다. 입학 등록금은 7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형방법
국제중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우선 거주지역이 서울이여야 한다.
3단계 전형을 거치는 국제중은 1단계에서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중심의 서류 전형을 통해 정원의 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개별 면접과 집단 토론을 통해 3배수로 추린 뒤, 3단계에서는 무작위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뽑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사교육 폭증을 막기 위해 토익·토플 등 영어인증시험과 각종 경시대회 수상 실적 등은 일제 반영하지 않고 문제풀이식 구술면접이나 영어면접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모집시 대원중은 국제리더 및 외국어능력우수자 20명을, 영훈중은 국제인재 28명을 각각 특별정원으로 선발하고 12명은 저소득층 자녀 중에서 뽑는다. 또한 각 학교별로 국가유공자 자녀 4명을 정원외로 더 뽑을 수 있게된다.
찬·반논란 과열 될 듯
찬성을 요구하는 단체에서는 외국 조기유학이 한해 3만명이나 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제중 신설은 새로운 대안이 될 것 이라며 찬성을 하고 있다.
김동석 한국교총 대변인은 “인구 1000만이 넘는 서울에 학부모와 학생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국제중이 설립되는 것은 동의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국제화, 정보화 시대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육성을 이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주장을 하고있다.
하지만 반대를 하는 단체도 늘고있다. 전교조 서울지부는 “인성교육이 우선인 초등학생에게 입시경쟁이 과열되고 사교육비를 폭증시켜 초등교육을 황폐화할 것”이라고 밝히고 “국제중 신설은 평준화 기조를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무모한 도박” 이라며 국제중 설립 추진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일부 시민사회단체들도 국제중 신설은 결국 귀족학교 양성 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동안 국제중신설을 놓고 찬·반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국어와 국사를 제외한 전 과목을 영어로 교육하는 국제중학교가 서울시에 설립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공정택)은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국제중 신설하기로 하고 ‘특성화 중학교 지정계획(안)’을 발표했다.서울교육청 국제중 신설 한다.
국어·국사 제외한 전과목 영어로 수업찬반 논란 과열 예상학교명 대원국제중(현 대원중) 영훈국제중(현 영훈중) 특성화 과제 외국어능통한 국제적 인재육성 한국어·영어 병행 교육및 국제
교육과정 운영
학급수/정원 15학급 / 480명 15학급 / 480명
학생선발방법
특별전형 국제리더 및 외국어능력우수자 20명사회적 배려대상자 12명 국제인제 28명 사회적배려자 12명
일반전형 128명 120명
정원외 국가유공자 자녀 4명 국가유공자 자녀 4명
모집지역 서울 서울
분기별수업료/입학급 120만원/70만원 120만원/70만원
찬성측 “조기유학 등 문제 해결에 도움 될 것”
반대측 “귀족학교 양성, 교육양극화만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