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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예산, 수당 이남규 선생 교육관 개관식 가져
수당 이남규선생의 교육관 개관식이 지난달 25일 오후 3시 대술면 상항리 현지에서 박기청 예산부군수, 이병규 국가보훈처 선양국장, 이필수 충남도보건환경국장, 남만우 광복회부회장을 비롯한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수당 교육관은 국비 3억6천만원, 도비4억2천만원, 군비4억2천만원 등 총 12억원의 사업비로 지난 2006년 10월 착공해 교육관1동(189㎡), 부대시설1동(99㎡), 주차장 등이 새롭게 조성돼 개관식을 갖게 됐다.
수당 선생은 1907년 아들 충구와 함께 일제에 의해 피살되었고 손자 승복까지 3대가 항일 독립지사이며 증손자 이장원 중위도 한국전쟁에서 전사하여 4대에 걸쳐 국가유공자를 배출한 명문 가문이다.
또한 선생은 명성왕후 시해의 을미사변 이후 영흥부사직을 박차고 왜적을 물리칠 것과 척신의 머리를 베라는 상소와 실제의 행동은 추앙을 받았으며, 의병들의 홍주성 봉기를 지원하고 의병장 민종식을 숨겨 준 죄목으로 투옥돼 혹독한 고문을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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