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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비 종합대책 마련 환영한다 

기사입력 2008-10-09 07: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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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학원비부담으로 인해 서민 가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며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사실상 학원비 부담은 정도가 지나칠 정도로 우리 서민 가계에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당 사교육비는 평균 22만 2천원꼴이고 사교육 참여율은 77%를 기록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초등학교는 학생 1인당 연간 272만6천원의 사교육비가 들고 중학교는 281만원, 고등학교(일반계고)는 288만3천꼴로 학생 1명이 초등학교에 입학해 고교를 졸업할 때까지 12년간 평균 3천340만원의 사교육비를 지출하는 셈이다.

대통령이 대책마련을 지시하는 자리에서 밝힌 것 처럼 일부 학원들은 공공연히 현금으로만 수업료를 받고, 교재비를 부풀리는 등 고질적인 악습은 결국 사교육시장의 이상과열로 몰고 마치 높은 사교육비를 내고 수업을 받아야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그릇된 인식을 안겨주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우려스러운 것은 사교육비 부담으로 인해 교육양극화의 심화는 결론적으로 모든 양극화의 시작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정부가 이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바로하고 대책을 세우겠다고하니 환영하며, 그 내용을 기대해 본다.

더불어 공교육정상화를 위한 대안도 시급히 마련되길 기대해 본다.
 
잘못된 부위에 칼을 대는 것도 방법이지만, 원인을 제거를 하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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