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음악적 역량을 모두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 했습니다”
2000년 MintBand의 기타리스트로 활동중 스투디오 레코딩과 믹싱의 길을 걷기위해 엔지니어로로 활동하던 TROMS가 결성한 원맨 프로젝트 밴드 REALDOLLZ(
www.realdollz.co.kr)가 앨범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음악 보다는 엔터테이너가 강한 국내 음악계에 음악으로 진검 승부를 거는 TROMS.
델리스파이스, 서문탁, 도원경, 링크, 자전거탄풍경, 유니 등의 앨범 엔지니어링과, 퓨전국악팀 `구운몽', 실내악단 `휴' 의 사운드 디자이너를 등 화려한 격력의 TROMS는 이번 앨범에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다 쏟아 전곡을 작·편곡을 해 냈다.
유독 이번 앨범이 주목 받는 이유는 곡 모두 멜로디가 항상 우선시 되기 때문이다.
싱글 타이틀인 `GO AWAY'는 사랑하는 누군가를 잃어야만 했을때의 아픔을 애써 가버리라는 말로서 자신을 위로하지만 가슴속엔 그사람과의 추억과 모습으로 힘들어하는 읊조림을 표현한 곡으로 중반부 부터 흘러나오는 스트링 섹션과 기타 유니즌 솔로의 조합은 그 멜로딕한 감성을 극에 치닫게 하고 있다.
2004년 MBC대한민국 음악축제의 락페스티벌 본상을 수상한 곡으로도 잘 유명하다.
깔끔한 기타사운드가 톡톡 튀는 재미를 주는 `천사가 아니었어'는 나에겐 언제나 천사와 같을것 같았던 연인이 결국엔 내가 생각했던 것하곤 사뭇 다른 가벼움으로 사랑을 등져버린후의 배신감을 천사가 아니었다는 의미로 표현한 곡.
중간의 차가운 여자 목소리의 Featuring이 돋보인다.
`달려라 치타-in your hands'는 TROMS 자신이 이번 프로젝트를 성사시키면서 있었던 고충과 많은 생각들을 뛰어넘어 내안의 내꿈을 이루기 위한 희망을 그린곡으로 앞으로 나아갈 음악적인 방향을 가장 솔직하게 제시해 준다.
“앨범을 만들며 가장 두려운 것은 자만심 입니다. 그래서 항상 겸손해 지기 위해 노력 합니다.”라고 밝히는 TROMS는 그의 말대로 자신의 음악적 재능과 함께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앨범에 참가해 더욱 빛을 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란의 `어쩌다가'를 작곡하고, `바다'의 3집앨범을 프로듀스한 이한민이 디렉터로 참여했고, 영화음악으로 유명한 김장원이 기타·베이스 연주를 맡았다.
또, 드럼 연주를 맡은 ERIC JO는 대한민국 최고의 멀티퍼쿠션 뮤지션으로서 일렉트로니카적인 사운드와 어쿠스틱한 퍼쿠션 사운드에 정평이 나있는 뮤지션이기도 하다.
TROMS를 주축으로 기타의 이안, 베이스의 김기훈, 드럼의 ERIC JO가 멤버로 가세,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감성과 멜로디가 주를 이루는 멋진 음악들을 선보일 REALDOLLZ는 지난 10월 1일 신촌 퀸 라이브홀에서 첫번째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