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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학기술인 멘토링으로 키운다

기사입력 2006-09-22 11: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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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는 전문 여성과학기술인과의 연계체제(Mentoring)를 통해 우수 여학생의 과학기술분야 진출 확대를 추진하는 특별 프로그램WISE(Women into Science and Engineering)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및 2006년도('06. 9 ∼ '07. 8) 사업계획을 확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발표에 따르면 2006년 9월 현재 전국에 지역별 10개의 WISE 지역센터(강원, 부산·경남, 대전·충남, 제주 등 : 거점센터 이화여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센터별로 1.5억∼3억원이 차등 지원되고 있고, 2006년 신규로 선정된 WISE 경기센터(수원대학교)가 9월중 개소 예정이다.
 
한편 2002년부터 시작된 WISE 프로그램의 성과에 대한 최근 연구결과(연구자 대구대학교 이종구 교수)에 따르면, WISE 프로그램이 여학생들의 이공계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이공계 진학 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WISE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89%가 '새롭고 유익하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며, 86.4%의 학생들이 'WISE 프로그램에 다시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더불어 이공계 진학가능성, 과학과목에의 흥미 상승, 과학직업에 대한 지식 확보 등 전반적으로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 주고 있음은 WISE 프로그램이 여학생들의 이공계 진출 확대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 예로 WISE 프로그램에 참가한 후 이공계 대학에 진학한 학생 및 이공계 대학진학 후에 멘토링 활동을 통하여 여성과학기술인으로 사회에 진출한 경우 등을 들 수 있다.

현재 WISE 센터에서는 국내 우수 여성과학자를 책임자로 선정, 우수한 여학생들이 과학기술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특히 WISE센터에서 중점 운영하고 있는 '멘토링사업'은 현재까지 1,000여명이 넘는 여성과학자들이 멘토로 참여였으며, 이 과정에서 이공계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더불어 이공계 대학에 진학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나아가 이러한 멘토링 사업을 확대하기 위하여 온라인 'e-멘토링제도'를 실시하여 많은 여학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실험실'은 이미 전국 1,000여개의 학교를 직접 방문·실험을 실시하였으며, 별도로 방학동안 과학축제마당, 지역별 현장탐방, 어머니를 위한 과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000여명이 학생이 참여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밖에도 각 센터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하여 WISE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여학생 및 학부모의 적극적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앞으로 교육인적자원부는 “WISE 지역 센터별 프로그램 차별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성과평가 및 관리 강화” 등을 통하여 WISE 지원사업의 전국적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며, WISE 지원사업이 차세대 여성과학기술인력의 창출에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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