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을 위한 교통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심야 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10월 3일과 4일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지하철과 시내버스(131개 노선)의 운행시간을 연장한다.
시내버스는 서울역, 청량리역, 영등포역, 용산역 등 기차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동서울터미널,남부터미널, 상봉터미널 등 주요
버스터미널에서 새벽 2시에 차고지가 위치한 종점방향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1~9호선의 경우는 종착역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12~30분마다
한 대꼴로 총 하루 142차례 더 운행하기로 했다.
고속ㆍ시외버스는 하루 1,828회를 늘려 총 7천 166회(약 16만 4천명)를
운행하고, 9월 30일 새벽 4시부터 10월 5일 자정까지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해 1만 5천여 대의 택시를 더 운행하며,
10월 1일 오전 06시부터 4일 자정까지 남부순환로 남부버스터미널~
서초IC 구간(0.5㎞) 양방향의 도로변 1개 차로를 임시 버스전용차로로
운영하는 등 대중교통 위주의 수송력을 증대시킨다.
아울러 금년 추석에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에 대비하여 귀성객이 집중되는 역과 터미널을
중심으로 위생관리를 크게 강화하기로 했다.
터미널에는 손 세척기, 세정제, 체온계 등이, 버스 약 12,000대에는
별도의 소독비품이 비치되고, 지하철은 화장실 등 주요 시설물의
특별위생점검 과 전동차 의자와 손잡이 등도 소독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24시간
교통대책상황실 (서울TOPIS, ☎738-8703, 8793)을 운영하고 120번
다산콜센터와 서울시 홈페이지 (topis.seoul.go.kr)를 통해 버스나
지하철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는 등 추석연휴기간
동안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일기자 ksaii@hssinm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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