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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학교

시간과 공간잇는 `전통문화 전문가'로 키웁니다.

기사입력 2009-11-06 20: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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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년 우리역사상 가장 문화적으로 부흥했다고 평가받고있는 백제의 땅 부여에 우리 민족문화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아우르는 학교가 있어 주목받고있다.
 지난 2000년 개교한 `한국전통문화학교(총장 배기동/www.nuch.ac.kr)는 충청남도 부여군 백제역사재현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우서 이 학교는 유구한 역사를 바탕으로 수많은 민족유산과 찬란한 전통문화를 효율적으로 보존·관리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문화재청이 지난 1996년 `한국전통문화학교 설치령'을 제정해 설립되었다.

 내년에 개교 10주년을 맞이하는 이 학교는 문화재관리학과 등 6개 학과 560명 정원으로 소수정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저렴한 교육비와 재학생 중 60% 이상의 풍부한 장학혜택, 첨단 면학시설, 100% 수용 가능한 기숙사 완비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교육은 문화재분야 최고의 교수진(무형문화재, 문화재위원 등)을 구성 학생들과 함께 우리문화에 대해 공부와 연구를 병행하고 있고 현재까지 411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문화재청, 문화재 연구기관, 문화재 수리·보수업체, 국내외 우수 대학원 진학 등을 통해 자신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고있다.

 또한 한국전통문화학교의 세계화를 위해 국외 대학 및 문화재기관 10여 곳과 교류협정을 체결하여 학술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통문화연수원을 통해 외국문화재 전문가 연수과정 운영, 기예능 공방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국전통문화학교에는 취미·사회봉사·학술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해 자발적으로 만든 동아리들이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의 전인적 인격발달 및 다양한 경험을 통한 창조적 사고 계발을 위해 학교에서는 각 동아리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서 미래를 도전적으로 준비하고 전통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준비된 공간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학과를 살펴보면 외래문화의 유입과 국토개발로 우리 전통문화의 보존, 계승발전이 시급한 상황에서 `문화재 보존의 의의를 깊이 인식하고 문화재를 보존, 관리하는데 필요한 종합적인 체계적인 지식과 행정능력을 배양을 위해 만들어진 문화재관리학과가를 포함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라는 신념을 모토로 우리의 조상들이 가꾸고 즐겼던 전통조경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보존, 관리, 활용함은 물론 오늘날 현대 조경문화 속에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된 전통조경학과, 전통건축에 기반을 둔 건축전문가, 즉 전통건축을 보존, 계승할 수 있는 인력의 양성과 한국건축의 본질을 이해하여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건축인재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전통건축학과, 국내 유일의 전통미술공예전공으로서 전통의 정맥이 살아 숨쉬는 미술공예 문화의 창달을 위해, 창조의 주역과 이론분야의 연구자 등 올곧은 전통인식으로 무장한 미술공예 전문가의 양성을 하고 있는 전통미술공예학과, 그리고 전국적으로 이뤄지는 국토개발 등에 의해 매장문화재 발굴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관련분야 종사자의 양성이 시급한 실정에서 매장문화재 발굴조사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담당할 전문 인력 양성을 하는 문화유적과,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전통의 물질문화를 온전히 보존하여 우리의 후손에게 물려줄 의무를 통해 이를 짊어지고 갈 젊은 인재양성을 위하여 학과를 개설하고 선대의 물질문화를 연구 조사 보존할 수 있는 보존과학과로 구성되어있다.

 전통문화는 `전통사회의 문화'가 아니라 현대사회와 미래사회에 적합성을 가지는, 즉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영속성을 가지는 문화라는 인식을 통해 ‘전통사회의 문화’를 교육함에 머무는 것이 아닌 새로이 재창조될 수 있도록 교육되어져야 한다는 뚜렷한 목표를 정해놓고 있기도 하다.

 이를위해 교육지표는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발전’, 즉 ‘한국전통문화의 재창조’로 설정,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있다. 이와 함께 `한국전통문화의 재창조'라는 교육지표에 입각,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의 전개, 세계화 및 국제화의 가속화 등의 사회환경 및 교육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연구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행정운영의 혁신을 추진하여 ‘한국전통문화교육 중추기관’, ‘국제적 수준의 세계적 대학교’, ‘전통문화콘텐츠 개발의 산실’로 거듭 나겠다는 3대비전을 제시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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