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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달기로 아름다운 사회 만들어요

선플달기운동본부 다음달 선플달기 운동 실시

기사입력 2009-11-16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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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플방도 운영해 좋은 호응 얻어
초등생 34% “악플로 스트레스 풀어” 충격

다음달 5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6일 오후 6시까지 선플달기 운동이 실시된다.
악성댓글 추방에 앞장서고 있는 선플달기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www.sunfull.or.kr)은 악플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선플달기운동의 필요성을 국민들이 인식하게 함으로써 아름다운 글과 말로 만들어가는 밝고 건전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풀국민운동본부 선플게시판과 네이트 메인 화면 Cover Story메뉴를 이용해 선플을 작성하면 되고 내용으로는 부모님, 선생님에게 존경과 감사의 내용, 친구에게는 칭찬과 격려의 내용, 악성댓글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는 격려와 위로의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진행방법으로는 한 사람이 여러 사람에게 선플달기, 24시간 동안 올라온 선플 숫자 기록하게 된다.

선플달기 운동은 지난 2007년 초 민병철 이사장이 TV를 통해 한 젊은 여가수가 악플에 시달리다 자살했다는 보도에 큰 충격을 받아 그 해 자신의 영어 수업을 듣는 570명의 대학생들에게 각자 악플로 고통 받는 10명의 유명인들의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에 접속해 악플을 읽어보고 근거 없는 악플을 달지 말아야 할 이유와 악플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주는 선플을 달아준 후 그 결과물을 제시하도록 과제를 준 것이 시작의 계기가 됐다. 이 결과 연예인 홈페이지에 5,700개의 아름다운 선플이 달리는 큰 호응을 얻어 그 해 5월 23일 영화배우 안성기, 유동근, 방송인 김제동과 함께 발족됐다.

더욱 주목되는 것은 학교선플방을 개설하고 있다는 점이다.학교선플방은 친구 및 이웃에게 위로와 격려의 선플달기를 유도하고 선플을 단 학생에게는 봉사시간을 인정해 주는 것으로 지난해 제주중학교를 \시작으로 서울방배중학교, 서울 혜원여자고등학교를 비롯 전국 25개 학교 선플누리단이 결성되어 있다.

한편 초등학생 10명 중 3명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악성댓글'을 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전문기업 (주)노벨과 개미와 (주)교수닷컴이 공동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14일 교재 관련 학습 사이트(노벨상아이)를 통해 초등학생 745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악성댓글’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악성댓글을 쓴다고 응답한 비율이 34%나 되어 악플에 대한 문제점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악성댓글을 쓰는 다른 이유로는 ‘악성댓글이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28%, ‘악성댓글을 쓰는 자신을 남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27%, ‘악성댓글을 쓰는 것이 재미있어서’ 11%로 조사됐다.

악성댓글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사람을 묻는 질문에는 ‘뉴스나 글의 당사자’ 38%, ‘악성댓글을 읽는 네티즌’ 36%, ‘악성 댓글을 쓴 자신’ 26%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남학생과 여학생으로 비교해 보았을 때 ‘남학생’은 악성댓글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사람으로 ‘악성 댓글을 쓴 자신’을, ‘여학생’은 ‘악성댓글을 읽는 네티즌’을 꼽았다.

노벨과 개미 김명철 기획조정실장은 “악성댓글로 인한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인터넷 악플문화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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