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작년에 이어 중견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마이스터고 12개 학교를 추가로 선정·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산업수요 적합성, 학교개편 방향, 산업체·지자체의 육성계획, 교육과정의 적합성, 현장 마이스터 교원 활용방안 등이 우수하고 졸업생의 산업체 연계 채용이 가능한 학교를 선정한 것으로, 오는 2010년 3월에 개교할 마이스터고는 작년에 선정된 9개교를 합해 총 21개교로 늘어나게 된다.
시·도 교육감이 추천한 17개교를 대상으로 조선·전자·기계·물류 등 분야별 산업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산업계 인사가 참여한 심의위원회에서 `마이스터고 표준요건'에 적합한지를 평가하여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이스터고는 최근의 경제사정 악화에도 불구하고 산업체의 참여가 대폭 확대되어, 418개 산업체가 이번에 선정된 12개 마이스터고교 졸업생에 대한 채용을 약속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