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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수업 현혹 학부모 피해 우려

기사입력 2004-01-01 16: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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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학을 맞아 인터넷의 사이버 교육업체가 학부모에게 자신이 공신력 있는 기관인 것 처럼 거짓 홍보를 하며 가입을 권유해 학부모 피해가 우려된다.

지난달 24일 전교조 울산지부에 따르면 최근 동구 모 초등학교 학부모에게 인터넷 사이버 교육업체인 `모 스쿨'에서 전화로 “우리 업체가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학력 조사를 했는데 학생의 학력이 낮다.

사이버 스쿨 학습이 필요하니 가입을 해라”고 했다는 것이다.

특히 학부모가 업체에게 학력조사는 어떻게 했고 집 전화와 학생 이름을 어떻게 알았느냐고 따지자 “학교의 협조을 얻어 인터넷 설문조사를 했다”고 둘러대며 “전국적으로 공인된 기관”이라며 학부모를 현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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