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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전문지식으로 학생지도
우리사회에서는 교직에 대해 `전문적 지식과 능력으로 학생을 지도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실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이 지난달 교사, 학부모 학생, 2천453명을 대상으로 실시, 12일 발표한 `교육공동체 인식 설문조사에서 드러났다.
우리사회의 교직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질문에 `전문지식과 능력으로 학생을 지도하는 직업'이라는 응답이 50.3%로 가장 많았으나 `단순지식과 기술을 전달하는 직업'이란 응답도 26%나 됐다.
반면 전통적인 교사상이었던 `봉사와 사명의식을 바탕으로 한 직업'이란 응답은 20%에 그쳤으며 특히 교원 응답자의 경우 학생이나 학부모보다 `단순지식 전달직업'이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나 교직에 대한 사회의 인식이 크게 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원의 교육활동에 대한 우리 사회의 신뢰도를 묻는 질문에는 `보통'이라는 응답이 51.7%로 가장 많았고 `신뢰가 낮다'는 응답은 26.5%, 반면 `신뢰가 높다'는 응답은 21.9%에 불과했다.
교원평가제도의 도입에 대해서는 교원의 경우 부정적인 응답이 40.1%로 필요하다는 응답보다 많았으나 학생과 학부모는 필요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더 많아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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