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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 안전사고 증가

기사입력 2004-08-23 19: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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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대구지역 유치원 초·중·고교에서 발생한 각종 안전사고가 지난해보다 늘어나 학생들이 학교에서 각종 안전사고에 여전히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같은 학교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육당국과 각급 학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6일 (사)대구시학교안전공제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동안 대구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에서 발생한 각종 안전사고는 모두 730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587건보다 24.4% 증가했다.

이 같은 학교 안전사고 증가는 학생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당국의 안일한 대처와 각급 학교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각종 시설물 개·보수 소홀 등으로 분석되고 있다.

학교별로는 초등학교에서 268건이 발생해 전체 안전사고의 36.7%를 차지했으며, 중학교 245건(33.6%), 고등학교 175건(24.0%), 유치원 42건(5.7%) 순으로 초·중학교에서의 안전사고가 전체 안전사고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고유형별는 체육활동중에 일어난 안전사고가 289건(39.6%), 휴식시간중 288건(39.5%), 일반교과 수업중 55건(7.5%), 청소중 29건(4.0%), 방과후 교내놀이중 23건(3.2%), 수학여행 및 소풍행사중 12건(1.6%), , 괴외활동중 11건(1.5%), 실험실습중 9건(1.2%), 당번활동 중 8건(1.1%), 야영활동중 6건(0.8%) 순으로 나타나 학생들의 움직임 많은 시간에 안전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시학교안전공제회 김태원 사무부장은 “특히 학생들의 활동이 왕성한 체육활동 및 휴식시간 중에 안전사고가 많이 늘었다”며 학교 및 학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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