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에서는 장애학생의 개별화 교육 강화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해 9월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통합학급과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에 특수교육보조원을 추가로 배치하여 2학기 개학과 더불어 활동하도록 하였다.
2004년도 3월 특수교육보조원 51명을 채용·배치하였으나, 신청 수요에 비해 지원이 미흡하여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차순위 지원대상인 중도·중복 장애학생 부모들의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금년 9월에 51명을 추가로 배치하기로 하고 추가 소요예산을 편성하였다.
이들 특수교육보조원은 장애학생의 학습지도를 보조하고 문제행동 관리 등을 지원하는 인력으로 2004년 3월 처음으로 지원을 통해 배치된 이후 장애학생 부모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여 장애학생을 둔 가정의 가계 안정을 지원하는 효과 외에 장애학생과 일반학생들의 상호작용을 도모하였다.
일반학생들의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를 도와 특수교육의 세계적 추세인 통합교육의 보편화를 촉진하고, 유휴인력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는 등 장애학생의 부모들과 교사들로부터 선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복지사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특수교육보조원은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장애학생에 한해 배치하며 일반학교의 통합학급·특수학급, 특수학교의 장애학생 순으로 하되 중도·중복장애학생부터 우선 배치한다.
특수교육보조원의 지원을 희망하는 장애학생의 학부모는 학교에서 배부하는 특수교육보조원 추가 배치 신청서를 작성하여 학교에 제출하면 지역교육청의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심사를 한 후 적격자에 대해 특수교육보조원을 배치한다.
특수교육보조원은 일용직으로서 고등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고 특수교육에 대한 관심이 있는 자를 각급 학교장이 채용하며 추가 배치된 특수교육보조원은 10일간 60시간의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