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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여름방학캠프 개설

기사입력 2004-06-23 17: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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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호랑이,코끼리 등 동물들과 합숙하며 직접 사육하는 기회가 열린다.
서울대공원은 어린이들이 사육사란 직업을 체험하고 올바른 관람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사육사 캠프’를 여름방학동안 개최한다.

이 행사는 참가 어린이들이 아기 호랑이·사자에게 먹이를 주거나 코끼리 목욕시키기, 동물 대·소변 치우기 등 사육사가 실제로 하는 일을 직접 해 본다.

돌고래나 물개 등도 조련해 보며 독을 제거한 초대형 비단구렁이를 목에 두르고 관람객들에게 사육설명회도 갖는다.

밤에는 동물들의 야간 행동이나 습성도 관찰하며 아기동물들의 인공포육과정도 배운다. 사육사들이 동물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준다.

또 산림욕장과 체력단련 프로그램이나 레크리에이션 등이 마련돼 참가 어린이들과 어울리는 시간도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이며 다음달 23일∼8월 29일까지 매회 240명이 2박3일 과정으로 16차례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21일부터 사육사 캠프 홈페이지 (www.464camp.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1인당 16만 5000원.(02)322-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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