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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성 비만환자에 아로마요법 효과

기사입력 2004-06-23 10: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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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바람과 함께 인기있는 아로마요법을 식탐 퇴치에 이용할 수 있다. 지나치게 살이 찐 사람들은 일반인에 비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심리적으로 저하된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아로마를 이용하면 기분이 좋아지며 식욕이 사라지는 효과가 있다.

그레이프 프루츠, 펜넬, 클라리세지는 감정을 고양시키고 비만 해소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아로마향이다.

그레이프 프루츠는 중추 신경의 균형을 유지해 행복감을 주며, 림프액과 담즙 분비를 촉진하는 등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이뇨 작용과 지방을 분해하는 작용을 촉진해 체중 감소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
효과적인 소화제로 알려진 펜넬은 변비와 소화불량을 개선하고, 이뇨 작용을 하는 한편 포만감을 준다.

덕분에 식탐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며 오래된 지방이 뭉쳐 섬유화된 셀룰라이트를 분해하는데도 효과적이다. 클라리 세지는 불안과 긴장을 해소해 특히 심리적으로 쇠약해진 사람에게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아로마이다.

아로마는 코밑이나 손등에 발라 냄새를 맡으면 된다. 하루 4∼5차례, 식탐을 참을 수 없는 경우 등에는 수시로 발라주면 도움이 된다.  

에센셜 오일(원액)은 농도가 짙어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킬 염려가 있으므로 피부에 바를 때에는 반드시 희석해서 사용해야 한다.

피부에 바르지 않고 뜨거운 물에 각 에센셜 오일들을 한두방울 떨어뜨린 후 증기 흡입을 해도 된다.

이 경우 각 오일들의 배합 정도에 따라 식탐 제어 효과에서 차이가 나는데 전문가 도움을 받아 자신에게 맞는 오일 배합률을 찾으면 된다.

강남베스트클리닉 권혜석 원장은 “아로마향이 바로 살을 빼주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없애줘 식욕을 낮추는 간접적인 효과를 주므로 스트레스성 비만환자에게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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