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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해도 또 생기는 여드름 `액스클리어'로 재발줄인다

기사입력 2004-09-20 13: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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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솟아오른 여드름은 보기에 흉할뿐 아니라 제거 후에도 흉터를 남기는 등의 문제가 있다.

하지만 최근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만한 레이저 치료법이 국내에 도입돼 각광을 받고 있다.

여드름을 짜낸 후 약물을 바르거나 먹는 기존 여드름 치료법은 치료시간이 오래 걸린다.

또 얼굴 홍조 및 모공확대 등이 발생할 수 있어 항상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반면 광선을 이용한 치료법인 ‘엑스클리어’는 레이저로 여드름 원인균을 제거하기 때문에 여드름 재발빈도를 낮출 수 있다.

특히 짜지 않고 염증과 발진을 가라앉히기 때문에 흉터나 색소침착도 생기지 않는다.

이 치료법은 두개의 빛(녹색과 적색) 파장과 열에너지의 ‘광열작용’을 통해 모낭에 자리잡은 여드름 균인 P.아크네를 파괴시킨다. 녹색파장은 P.아크네를 없애고, 적색파장은 염증과 발진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한다.

엑스클리어 시술법은 지난 2002년부터 해외에서 사용돼 왔다. 미국 개리 래스크 박사는 올초 그의 논문에서 “13~28세 남녀 19명에게 엑스클리어로 일주일에 두번씩 한달간 치료한 결과,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2주안에 여드름의 숫자나 정도가 상당히 감소했다”며 “치료시작 후 2개월 뒤에는 참가자의 90%가 개선됐으며 부작용은 없었다”고 밝혔다.

기존에도 레이저 광선을 이용한 ‘클리어터치’라는 이름의 치료법이 있었지만 이 방법은 녹색파장만으로 치료한다는 점에서 엑스클리어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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