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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 등 전국 꽃 박람회 풍성

기사입력 2009-04-06 14: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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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꽃박람회는 체험학습의 장
아픔의 태안이 기적의 태안을 넘어 아름다움의 태안으로 다시태어난다.

이달 24일 부터 5월 20일까지 개최되는 `안면도국제꽃박람회'는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환경교육 및 체험학습의 장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꽃박람회 주제관인 `플라워심포니관'내에 전시 연출되는 `백만송이 꽃 터널'과 `기적의 손'은 기름유출사고 피해복구 자원봉사자들의 아름다운 정신이 송이송이 꽃으로 피어난 것을 상징하는 것으로, 시클라멘 소국 거베라 메리골드 등 7개 화종의 생화와 조화를 혼합해 화려하게 연출한다.

‘기적의 손’역시 태안을 되살린 자원봉사자들의 기적적인 노력을 담은 높이 4.5m의 대형 꽃꽂이 조형물이로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밖에,‘화합의 대합창’‘소망의 정원’또한 태안의 기적의 감동을 재현하는 것으로, 이어지는‘찬란한 색의 축제’‘오색향기의 샘’‘흉내쟁이 꽃들’등도 학생들에게는 꽃과 자연의 오묘함을 맛볼 수 있는 생생한 교육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안면도국제꽃박람회는 단순한 관람만이 아닌 인근 바다체험 외에 주전시장내 `야생화관'이나 부전시장 `수목원'에 흐드러지게 핀 830종의 야생화를 탐구할 수 있다.

또한  `생태습지원'에서 청개구리 소리를 들으며 자연학습에 대한 욕구를 채워나가도 좋다.

고양국제꽃 박람회
이달 2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09고양국제꽃박람회는  동화 속에 나오는 듯한 아름다운 성이 재현된다.
 
다채로운 색상의 페투니아와 러브체인, 사피니아, 아이비 등 아름다운 꽃으로 둘러싸인 `꽃의 성'을 만날 수 있고,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2009고양국제꽃박람회는 25개국 264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눈부시게 아름다운 꽃망울을 터뜨린다.

이외에도 제2회 의성 산수유 꽃 축제가 오는 10일까지 펼쳐지고, 경남 함양에서는 플로리아 페스티벌과 서울, 제천, 하동 등지에서는 봄을 알리는 벚꽃축제 등이 마련돼 봄의 향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어느덧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찾아오고 학생들은 새로운 학교와 학급에서 새로운 친구들과의 설래는 만남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완연한 봄은 학생은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나른함을 안겨주기 마련이다.

이런 시기 전국에서 실시되는 꽃 박람회를 찾아 봄의 향기를 만끽하고, 친구들과 우정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가장 대표적인 박람회는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로 지난 2007년 기름유출사고로 큰 아픔을 격은 충남이 야심차게 기획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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