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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BK21, 국가 과학기술 연구·인력양성 선도

기사입력 2005-12-16 16: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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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김진표)는 13일 대학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99년부터 금년까지 7년간 추진한 1단계 두뇌한국(Brain Korea)21 사업을 마무리하는 「1단계 BK21사업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사업단 및 연구자(대학원생)에 대한 표창 및 사업의 주요성과를 발표하였다.

BK21 사업에 참여한 과학기술분야 48개 중에서 최우수 사업단으로는, 지방대학으로 유일하게 BK21 과학기술분야 주관대학으로 참여하여, 사업기간동안 박사학위 취득자 60여명 중에서 40여명이 해외 연구소·대학으로 진출하는 등 특성화를 통한 지방대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경상대 농생명(BT)사업단과, APEC에서 세계의 정상들을 감동시킨 ‘휴보’ 및 ‘알버트 휴보’ 로봇의 탄생지로 우리나라의 연구력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 올린 KAIST 기계사업단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우수 연구자(대학원생)로는, 현직 교수들도 힘든 SCI 국제 학술지(Nature, EMBO 등)에 제 1저자로 4편을 발표하는 등의 탁월한 성과를 과시한 이윤태씨(서울대 생물사업단, 박사과정 재학)가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고품위 P형 질화물계 고 반사전극 구조체 개발’ 연구로 국제특허, 국내 기업체 기술이전, 실용화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송준오씨(美 조지아공대, 광주과기원 박사졸업)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한 국내 최초로 지방대 대학원생으로 박사학위 논문을 Nature지에 발표하는 등 토종 박사의 저력을 과시한 김민철씨(현, 경상대 교수) 등이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한편 이날 보고대회에서 교육부는 BK21 사업 7년간의 성과에 대해, 해방이후 고등교육 역사상 최초로 「선택과 집중」원칙을 적용, 국가 연구력 향상과 우수 과학기술인력 육성을 주도하였다고 평가하고, 그 예로써, 전체 교수의 7%인 BK21 사업 참여 교수가 우리나라 과학기술 전체 논문의 38%를 차지하는 등,BK21 사업은 우리나라의 SCI급 논문 수 국가 순위가 사업시행 전(’98년) 18위에서 ‘04년 13위로 상승하는데 핵심 역할을 담당하였다고 밝혔다.
 
김진표 부총리는 “지난 1단계 BK21사업은 우물 안 개구리였던 우리 대학이 국제무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데 큰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하고, “1단계 사업에서 이룩한 성과를 계승·보완하여, 내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2단계 BK21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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