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문대학원 체제 육성계획”에 따라 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겸 장관 : 김진표)에서 금년 9월 또는 내년 3월에 개교할 대학의 경영(물류)전문대학원 설치 인가 신청을 1월 25일 마감한 결과, 건국대, 계명대 등 모두 16개* 대학에서 특수대학원 또는 일반대학원 학생정원 2,792명을 감축하여 전문대학원(2,441명)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16개 대학은 건국대, 계명대, 고려대, 동국대, 동서대, 서강대, 서울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충남대, 한국정보통신대, 한양대, 홍익대 등 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경영(물류)전문대학원 설치인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관련학계, 산업계 등의 전문가 7∼9인으로 “경영(물류)전문대학원 설립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를 거친후 3월 초순경에 인가대학을 최종 확정?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치인가 기준은 일정한 교원확보 (교원 학생 비율 1:12.5) 및 시설기준(전용校舍) 등을 충족하는 것 외에, 최소 졸업이수학점 (45학점 이상), 인턴쉽 등 실무중심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교육과정의 일부를 영어로 강의할 수 있는 교원 확보, 우수학생의 선발계획, 외국 우수 경영전문대학원과의 교류 및 졸업생의 취업지원 계획 등 질적인 내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국제화와 한국적 특성을 동시에 갖춘 우수한 경영전문대학원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대학에 대하여 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에 인가될 경영(물류)전문대학원은 각 대학의 기존 일반 대학원 또는 특수대학원 학생의 총정원 범위내에서 그 정원의 일부 혹은 전부를 전문대학원의 입학정원으로 조정하여 설치하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신청대학 중 경영특수대학원이 있는 대학은 동 대학원을 폐지하여야 하며, 특수대학원이 없는 대학은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경영학과를 폐지하거나 학생정원 일부를 감축하여야 한다.
이와 아울러, 건국대, 고려대, 서울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등 7개 대학에서는 전문대학원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하여 경영학부(과)의 학생정원 일부를 추가적으로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