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06년도 업무보고에서, 교육청·기초자치단체·대학의 협력을 통해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특수교육 대상자 중 희망자에게 대학생 멘토링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멘토(Mentor)인 대학생은 멘티(Mentee)인 저소득층 학생의 개인적인 후원자, 역할모델, 교사, 코치, 상담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 김진표)는 ‘06년 2월 8일 15시 서울대학교에서 서울대학교 총장, 관악구·동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멘토링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동작교육청 관내 관악구·동작구는 기초생활수급자 1,782명, 특수교육대상자 305명, 차상위층 3,478명 등으로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이며, 서울대학교 학습동아리 학생들은 ’05년부터 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으로 멘토링을 실시하여 왔다.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4월부터 실시하는 관악구·동작구 시범 성과를 평가하여 ’06년 하반기에는 30개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전체로 확대하고, ‘07년도 이후 전국으로 확대하게 된다.
학생이 받게될 멘토링(Mentoring)의 내용은 기초학습지도, 보호 및 상담, 인성지도 및 체험활동 등 학생의 희망에 따라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지며, 예비교사인 사범대 학생들은 3~4명의 학생에 대하여 개별화된 학습지도를 함으로써 교육실습학점 또는 봉사학점(1학점) 등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교육부는 대학생들에게 멘토링에 필요한 소요 경비(교통비·식비, 영화·연극관람비 등)를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 멘토링 제도를 통해 기존의 교육복지 관련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지원모델을 개발하여, 저소득층 학생 지원, 대학생의 교육경험 및 사회봉사,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등 참여주체 모두 Win-Win이 되는 성과가 기대된다.
김진표 부총리는 협약식 직후 서울대총장 등 참석 인사들과 난곡지역의 난우중학교를 방문하여 교육복지투자사업 담당자를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