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 겸 장관 김진표)는 2월 10일(금) 2005년도 양성평등조치 우수대학으로 ‘충남대, 제주대, 강원대, 창원대’를 선정·발표하였다.
양성평등조치 우수대학 선정은 국공립 4년제 일반대학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조치계획의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대학의 교원임용 및 의사결정 참여에 있어서 성별균형을 유도하고 여성인적자원 육성 및 활용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05년에는 전체평가 우수대학 외에 영역별 우수대학을 선정하여 학교별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시범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총장의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충남대, 제주대는 전체영역에 대한 우수대학으로, 강원대, 창원대는 부분영역에 대한 우수대학으로 선정
양성평등조치계획 평가 위원장을 맡은 민경찬 교수(대학교원임용양성평등위원회 위원장)는 “충남대, 제주대는 여교수 채용, 여교수 참여 및 활동, 여성인력지원을 위한 제도적 지원 등이 우수하고, 강원대는 신규 채용 시 여교수 비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이, 창원대는 양성평등 기금확보 계획수립, 보육시설 운영 등 여성인력 개발 및 지원 등의 노력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교육인적자원부와 국·공립대학이 2년간 양성평등조치계획을 적극 시행하여 이공계열, 사회계열 등 여교수 진출이 적었던 분야에 여교수가 대거 채용되면서 전체 여교수 비율(10.7%)과 신규채용 여교수 비율(19.8%)이 증가하였고, 대학 내 주요보직 및 위원회의 여교수 참여 또한 활발해져 학내 여교수의 영향력이 커지는 성과가 나타났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에 대해「대학의 여성인력 참여확대 및 능력증진 지원」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대학특성화지원 사업 등의 평가항목의 하나로 성별균형 임용을 평가함으로써 대학사회의 양성평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