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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무형문화재 전수과정
제7회 학점은행제 졸업식(06. 2. 22, 15:00,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중요 무형문화재 전수과정 이수생 20명이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번에 학위를 취득하는 무형문화재 전수과정 이수자로는 판소리 분야의 황정원씨 등 5명, 택견 (1명), 석전대제 (3명), 탈춤 (3명), 남사당놀이 (2명), 승무(2명), 각자·단청·염색 (4명) 등이다.
이들에게 학위수여가 가능해진 것은 교육인적자원부가 무형문화재 전수과정 이수에 대해 최대 50학점을 인정해 주기 위해 2001년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을 개정한 데 따른 것이다.
무형문화재 및 전수과정 이수생들은 주로 개별적인 사사를 통하여 기능이 전수되어 무형문화재로 지정받더라도 학위가 없어 교수임용등에서 어려움을 겪어 온 것이 사실이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공인받을 수 있는 비형식 또는 무형식의 학습과정에 대한 학점인정기회를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이번 졸업식에서는 각종 자격증 취득을 통하여 학점을 인정받고 학위를 취득하는 비율도 21.9%에 이르러 학점은행제가 사회와 학교를 상호 연계해주는 등 평생학습 촉진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졸업생들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30대 미만이 전체 졸업생의 63.5%에 달하는 등 젊은층의 참여가 많은 것으로 볼 때, 많은 젊은이들이 다양한 학점취득이 가능하고 직장에 다니면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학습기관은 현재 450개 기관 15,359개 학습과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사과정은 건강관리학 등 224개 전공, 전문학사과정은 가구디자인 등 215개 전공을 두고 있다.
김진표 부총리는 격려사를 통하여 앞으로 대안적 고등교육기회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학점은행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농어촌 지역 등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한 학점은행제 모형개발, 직업훈련과의 연계강화 등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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