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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공무원시험 하나로 통일된다
올해부터 지방공무원 시험이 서울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서 동시에 치러지고, 시험문제도 행정안전부가 출제한 것으로 통일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에 따르면 지난해 시험에 참여하지 않았던 경기, 경남, 경북을 포함시키고 시험일자도 9급은 5월23일, 7급은 9월26일 동시에 실시된다고 발표했다.
서울은 별도로 시험을 실시하게 된다.
행정 직렬로 한정되어 오던 수탁출제방식도 건축, 보건, 사회복지 등 총 38개 직렬로 확대되며, 문제은행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시험용지를 가지고 나올 수 도 있게 된다.
그동안 행정직의 경우 제각기 시, 도에서 출제되어 왔었다.
이번 발표안을 살펴보면, 전체 지방 공무원 채용 예정인원은 약 4,200명 중 약 95%인 4010명 선이 될 전망이며, 공무원 응시연령 또한 폐지된다.
또한 정답에 대한 의견 제출도 가능해져 문제에 대한 불필요한 시비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며 장애인 수험생에 대한 확대 문제지 제공 등 수험편의도 지방시험 전 직렬로 확대 실시된다.
이를 위해 각 시, 도는 조만간 시험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1월∼2월중에 시, 도별 시험계획을 공고 할 예정이다.
또한 행안부는 공무원 채용시 저소득층을 우대할 수 있도록 한 ‘국가공무원법’및 ‘지방공무원법’이 지난달 13일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일반직 9급 공개경쟁 채용시험 및 기능직 채용시험 선발인원의 1% 이상을 저소득층에서 채용케 하는 법안을 입법 예고했다.
선발예정인 저소득층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2년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대상이 되며, 별도 구분모집을 통해 시험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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