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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수도권대학 특성화지원사업 발표

기사입력 2006-03-31 15: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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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는 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특성화 실적 및 계획을 평가하여 우수대학에 재정을 지원하는 '2006년도 수도권 대학 특성화 지원 사업'을 27일 확정·발표했다.

동 사업은 그동안 수도권 대학의 백화점식 학과 설치·운영을 지양하고, 한정된 정부 재원 및 대학의 자원을 특정분야에 집중,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정원감축 및 학과 통폐합 등 구조개혁 실시 여부, 대학의 자원이 특성화 분야에 집중되었는 지 여부와 함께 해당 분야에 대한 특성화 실적 평가를 강화하여 대학으로 하여금 그 동안 역량을 집중했던 분야를 신청하도록 유도하게 된다.

금년도 사업의 지원예산은 총 600억원으로 특성화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도모하는 한편, 대학의 자발적 특성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계속지원과 신규선정 지원으로 나누어 지원하게 된다.

계속지원은 2005년에 선정된 17개교, 29개 과제로 2008년까지 지원을 받게 되며, 금년도 지원액은 총 420억원이다.

신규선정 지원은 10개교 내외 180억원을 지원하게 되며, 2006년에 한하여 지원을 받게 된다.

계속지원의 경우, 특성화 분야의 교육여건, 취업률, 진학률 등 사업성과에 대한 엄중한 평가를 통해 계속지원 여부 및 지원액을 결정하게 되며, 신규선정의 경우, 그 동안의 특성화 실적 및 전임교원확보율, 연구비 지원 수준 등 타 분야에 비해 자원이 집중된 정도, 특성화계획의 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지원대상을 결정하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3월 말 수도권 대학을 상대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후, 대학별 참여조건 심사를 거쳐 6월 중 대학으로부터 사업신청서를 접수 받을 계획이며, 7월 중으로 지원대상 및 지원액을 확정·발표한 후, 특성화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고, 평가만족도 조사와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차년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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