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 조사코 / 글그림논밭
아랍의 유일한 민주주의 국가라는 이스라엘과, 테러리즘의 온상으로 불리는 아랍인들과의 끝없는 전쟁.
무엇이 진실인가?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아랍국들은 항상 테러리스트라는 이름으로 살아왔다.
9.11을 비롯해 그들은 항상 `악의 온상'이였다.
그와 반대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민족, 나치에 의해 억압받았던 민족, 세계최고의 민족성과 애국심, 탈무드, 세계경제를 지배하는 우수한 민족으로 보여왔다.
그 위대한 민족이 저지르는 이 만행은 절저히 숨겨져 왔고, 설령 알려졌다 하여도 테러리스트들과의 정당한 투쟁의 역사였다.
조사코의 `팔레스타인'은 만화로 쓰여졌다. 조사코가 팔레스타인을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을 토대로 그려졌으며, 팔레스타인이나, 이스라엘에 대해 누구의 손을 들어 주지도 않는다. 오직 그가 보고 찍은 것만으로 쓰여졌다.
논평없는 이 책을 읽고 왜이리도 가슴이 저미는지, 또 왜이리 눈물짓게 하는지 모르겠다.
이유야 어찌 되었건, 절대로 사람이 사람을 억압하거나 죽이거나 하는 일이 없었음 좋겠다. 그게 석유, 민족, 종교 그 무엇이더라도 사람을 죽이는 일이 없었음 좋겠다.
그리고 진실을 진실로 볼 수 있는 눈을 떴으면 좋겠다.

총 덧글수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