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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있어 더 아름다운 `남산'

기사입력 2008-12-09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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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중심 남산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5년 방영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부터 최근의 '우리 결혼했어요'까지 남산은 드라마와 쇼 오락 촬영지로 대중에게 다가오면서 그 관심도가 커지고 있는 것.

사실 남산만큼 맑은 공기와 경비를 줄이며 가족과 함께 도심속 여행지를 찾기란 쉽지않다.
하지만 남산의 높이가 얼마인지? 남산의 옛 이름은 무엇인지? 가까이 있어 친숙한 남산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남산은 해발 262m로 목멱산, 인경산으로 불리우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고 풍수지리에 의해 도읍을 서울로 옮겨온 뒤 남쪽에 있는 산이라 해 `남산'이라고 명명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또한 남산에 목멱대왕이라는 산신령을 모시고 나라의 평안을 비는 제를 올리기도해 목멱신사라고도 불리워 졌다.

남산은 크게 회현지구, 한남지구, 장충지구, 예장지구 와 팔각정 지구로 나뉜다. 그 중 남산도서관이 포함된 회현지구 방면과 팔각정 지구로 나뉜다.

회현지구는 남산도서관이 위치된 중앙광장 , 아동광장 , 백범광장으로 나누어 볼수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중앙광장 방면에는 일명 `삼순이 계단'이 위치해 있는 장소 이기도 하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 보면 좌측으로  학생들이 직접 관찰, 조작, 작동 시키면서 과학을 현장에서 체험 할 수 있는 `서울시 교육 연구원'(과학체험 학습장)이 있고 우측으로는 안중근의사 기념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중앙광장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분수대를 볼 수 있는데 주변엔 동장군이 오기전 늦 가을을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있다.

팔각정 방면으로 오를 수 있는 길은 계단으로 오르는 산책길과 소남무 숲길이라 불리우는 산책길이 있고 정상까지의 거리는 약 1,160m정도의 거리로 성인기준 예상 소요시간은 25∼30분 정도 된다.

정상에 오르게 되면 서울의 중심이며, 서울의 상징인 서울타워가 아름다움을 뽐내며 서있다.
 
서울타워는 1969년 TV와 라디오 방송을 수도권에 송출하기 위해서 한국 최초의 종합 전파탑으로 세워졌다. 그후1980년에 남산의 살아있는 자연과 함께 서울시민의 휴식공간으로 바뀌었고 일 평균 20,000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서울타워 정상의 전망대 말고도 서울타워의 루프테라스에 넓게 펼쳐진 우드테크 위에서도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공간이 설치되어져 있고 그 주변에 연인, 친구, 가족들의 사랑이 담긴 `사랑의 자물쇠'들이 걸려 있어 찾는 사람들에게 환한 미소를 짓게 한다. 

서울타워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가 많이 열리고 있는데 그중 타워 전체를 화려한 영상과 조명 그리고 레이저 등을 활용한 행사로 세계적인 조명 예술가 `알렉산드로 콜리카'의 `일렉트로닉 화이어(Eletronic Fire)'와 `서울의 꽃', '빛의 영혼'이란 작품들 이다.

서울의 꽃'은 타워 전체가 꽃이되어 매시 30분마다 10분간 진행되고, `일렉트로닉 화이어'와 `빛의 영혼'은 매시 정각부터 10분간 레이저 쇼등과 함께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빛의 영혼'이란 조형물은 프랑스의 유명작가 `세르딕 르보르뉴'의 작품으로 2007년 12월 31일에 공식적으로 선보였고 자연과 도시의 열린 공간속에서 남산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늘의 반가움으로 양손을 별려 관람객들을 맞이한다는 뜻을 담고 있어 서울의 야경과 더불어 아름다운 가을 밤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매일 낮 12시에는 봉수대 행사를 하고 있어 외국관광객은 물론 내국인 방문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걸어서 오르기 불편한 사람들은 케이블 카를 이용하거나 서울타워 순환번스 2번 , 3번을 이용하면 보다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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