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11월 28일 전국경제인연합회 공동으로 `대학-산업체 인력교류 지원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학-산업체 인력교류 지원 사업'은 인력과 정보 부족으로 인해 기술개발이나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대학 교원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연결하는 것으로 대구 경북, 부산, 충북, 광주 전남, 대전의 5개 권역에서, 총 30개 기업과 대학 교원 41명이 교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충북대와 CK인터내셔널 간 인력교류 지원사업에 의해 개발된 개인용 폐활량 측정기
성과 보고회에는 대구한의대-카르마화장품의 `한약재를 이용한 아토피 개선 화장품 개발', 원테크놀러지-배재대학교의 `의료용 레이저 기기의 광 조준장치 개발', 씨케이인터내셔널-충북대학교의 `개인용 폐활량 측정기 개발' 등의 우수사례가 발표되었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도 100점 만점에 90.65점으로 나타나 동 사업에 대한 기업의 호응이 매우 높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교수와 기업간 연계시‘기업 수요’를 가장 우선시하여 기업이 교원을 직접 선택하도록 하였다. 또한 기업이 작성할 서류 부담을 최소화하고, 인적 교류의 형태나 기간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기업 중심의 실천적 산학협력’을 추진한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정책조정과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대학간의 인적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대학의 기술이 기업에 자연스럽게 이전되고 기업의 수요(needs)가 대학에 전달되는 선순환체제의 구축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며.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중심의 산학협력 체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100개 기업 산학 네트워크 혁신 사업’으로 연계하여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