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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고교등급제 논란 고려대 조사

기사입력 2009-02-21 03: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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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교등급제 적용의혹을 받고 있는 고려대학교에 대해  대교협이 대학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처리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대교협에 따르면 “고려대 측이 제출한 해명서와 대교협 내부 검토 등을 토대로 위원들이 의견을 모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교협은 지난해 말 고려대 수시 2-2 전형을 둘러싸고 고교등급제 의혹 등 각종 논란이 불거지자 정시전형이 모두 끝나는 이달 말 이 문제를 윤리위에 회부할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교협 윤리위는 각 대학 총장 15명으로 구성되며 대학이 윤리적 책임을 다하지 못했을 때 대책을 논의하게 된다.

사안의 경중에 따라 대교협 이사회에 해당 대학에 대한 징계 등을 요구하게 된다.


한편 고려대 이기수 총장은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학 입시가 완전 자율화되는 2012학년도부터 “학교장 추천을 받을 때 과거 고려대 합격자수를 감안하겠다”고 밝혀 고교등급제를 공식화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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