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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완전자율화' 2012년 이후, 사회적 합의 거쳐 추진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손병두)는

기사입력 2009-03-06 06: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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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손병두)는
대입 자율화의 마지막 단계인 3단계 대입 완전 자율화는 이명박정부 인수위 발표와 같이 오는 2012년 이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임을 거듭확인했다.

지난해 1월 인수위는 대입 자율화와 관련 1단계와 2단계를 거쳐 대학의 학생선발이 선진화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추이를 감안하여 2012년 이후에 3단계 대입 완전자율화를 시행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또한 일부대학이 2012학년도부터 대입 완전 자율화가 추진된다는 잘못된 인식에 기초하여, 2012학년도 대입전형 방향을 공표하여,

학생 및 학부모들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기 때문에, 대입 완전자율화의 시기를 명확히 하고, 향후 학생과 학부모들이 더 이상 혼란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이와같은 입장을 표명하게 되었다 했다.

교과부는 대학의 학생선발권의 자율화 기조와 중등교육의 정상화가 균형을 이루는 기조 위에 대학, 고교, 대교협에 대한 지원을 통해, 3단계 자율화의 연착륙을 도모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올해는 입학사정관제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대학의 선진형 대입전형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국회에 계류 중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법이 개정되면 대학 간의 합의를 바탕으로 자율적이고 책무성있는 대학 자율화 추진이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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