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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 함께 `남북교육자 통일대회' 열어

기사입력 2004-08-02 1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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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단체를 중심으로 한 남북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남북 교육자 통일대회'가 열렸다.

18일부터 사흘동안 금강산에서 한국교총, 전교조, 한교조는 북측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과 공동주관으로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교육자 통일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7월 전교조 교육방문단의 평양 방문 이후, 교육현장에서 전교조와 다른 교직단체간에 남북교류 및 통일에 관한 이해가 다른 것처럼 오인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교육인적자원부를 중심으로 올해 행사는 교직단체 뿐 아니라 학부모단체, 교육계 인사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행사가 되도록 최대한의 행재정지원을 취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실행했다.

특히, 교육부는 금년 2월 전교조가 금강산에서 북측과 단독으로 접촉하자 양 단체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난달 북측과의 접촉시에는 한국교총과 전교조 공동으로 `남북 교육자 토론회 공동추진단'을 구성하여 접촉키로 조치하고 국고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공동대표단이 북측과 협의하여 행사 개최가 확정되었다.

교직단체지원과 관계자는 교직3단체와 학부모단체가 공동 참여하는 첫 행사이며, 특히 한국교총의 경우 윤종건 신임회장단이 곧바로 참여하는 교육공동체행사인 만큼 앞으로 교육현장에서의 갈등해소와 화합의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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