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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숙박 댓가 받은 초등 교장, 교감 수사중
서울과 경기도 지역 일부 초등학교 교장과 교감들이 수학 여행 숙박업소로 선정해 주고 돈은 받은 혐의를 붙잡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의정부와 서울 등 초등학교 교장과 교감등 7명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교장과 교감들은 경북 경주시에 있는 숙박업소를 수학여행지로 선정해 주고 적게 30만원에서 많게 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근 이들 학교장을 상대로 뇌물수수여부 등에 조사를 벌여 일부 사실을 확인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학교측에 금품을 준 혐의로 경북 경주시 모 숙박업소 대표 53살 이씨를 구속하고 학교장 이름이 적힌 책상용 달력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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