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은 소중한 환경자원이다.체험여행, 생태여행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갯벌은 그 “존재” 자체가 신비롭다.
육지에서 바다로 흘러든 유기물들은 갯벌에 내려앉는다. 이 유기물을 게, 조개, 갯지렁이, 고둥들이 먹어치운다. 즉 갯벌은 바닷물을 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갯벌의 생물들을 사람과 새들이 먹는다. 즉, 갯벌은 식품의 저장고이기도 한 것이다.
그 밖에도 갯벌은 새들이 먹고 쉴 수 있는 드넓은 장소를 제공하기도 한다.
자연을 정화시키고 수많은 생명을 키워주는 곳이 바로 갯벌이며, 비료를 주거나 씨를 뿌리지 않아도 언제나 넉넉한 먹을거리를 주는 곳이 바로 갯벌이다.
○ 가볼만한 갯벌체험마을
유익하고 재미있는 갯벌체험을 위해서는 물때를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한 서해안은 물이 빠지는 시간에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일단 목적지를 정한 후에는 언제 물이 빠지고 들어오는지 지역 어촌계 등에 문의해야 한다. 요즘에는 어촌 마을이나 지역 번영회 등에서 자체적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터넷을 통해서도 물때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는 갯벌체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자체 및 어촌계에서 갯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주민과 도시의 여행객들이 서로 어울려 갯벌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특히 해양수산부에서 어촌체험마을로 지정한 서천군 월하성 마을과 고창군 하전마을, 화성시 제부마을, 영광군 두우리 마을, 시흥시 오이도 마을 등에서도 갯벌체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 외에서 태안 볏가리마을, 몽산포 등과 같이 갯벌과 대부도, 제부도, 용유도, 장봉도, 강화도 동막해변도 갯벌 체험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특히 갯벌이 잘 발달한 태안 해안국립공원에서는 공원 내 갯벌과 사구 등의 자연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홈페이지 : www.npa.or.kr/taean/nnn.html )
※ 일반인들에게 개방된 많은 갯벌들이 무분별한 채집으로 인해 갯벌생물들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무분별한 채집은 그 자체가 환경파괴임을 명심하자.
지역구분 갯벌체험이 가능한 마을
경기/인천 ◇대부도(안산시) ◇제부도(화성시) ◇장봉도(인천 옹진군) ◇강화도 동막해변(인천 강화군) ◇무의도(인천 중구) ◇오이도(시흥시) 충남 ◇몽산포(태안군) - 태안해안국립공원 자연해설 프로그램 ◇볏가리 마을(태안군)
◇월하성마을 / 다사리 마을(서천군) - 해양수산부 선정 어촌체험마을 ◇춘장대(서천군) ◇무창포(보령시) - 5월 29∼6월 5일까지 “바다길” 축제가 있고 6월 4일 가장 많이 갈라진다. - 7월 16일∼22일 “보령머드축제”
◇도비도 농어촌관광휴양단지(당진군) 전남/전북 ◇심포갯벌(김제시) ◇두우리 마을(영광군) - 해양수산부 선정 어촌체험마을 ◇하전마을 (고창군) - 해양수산부 선정 어촌체험마을) ◇석두마을(함평군) ◇진도 회동 경남 ◇문항마을(남해시)
○ 갯벌 체험 에티켓
갯벌은 소중한 환경자원이다.
무엇을 위해 갯벌체험을 떠나는가.
갯벌체험을 하는 목적은 오직 한가지여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갯벌체험은 갯벌 생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궁극적으로 갯벌이 우리가 보전하고 공유해야할 소중한 자원임을 일깨우는 것만을 목적으로 해야 한다.
이러한 목적성을 갖지 않은 갯벌체험은 그 자체가 환경 파괴가 될 위험이 있다. 그렇기때문에 갯벌체험은 “여행”이기 이전에 “생태학습”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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