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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이공계생 내년부터 장학금 지원

기사입력 2004-09-20 10: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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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월평균 소득 1백27만원 이하 저소득층(차상위 계층)의 이공계 대학(원)생 1,500명이 정부가 주는 장학금을 받게 된다.

또 저소득층 대학생 3만명은 연 2%의 낮은 이자를 내고 학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게 된다. 기획예산처는 내년 이공계생 무상 장학금(연간 5백만원) 지원대상을 올해보다 5,300명 많은 1만5천9백명으로 늘리고, 이 가운데 차상위 계층 자녀 1,500명을 따로 뽑아 장학금을 주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예산처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이공계생 장학금을 소득계층 구분없이 지급해 왔으나 차상위 계층을 분리해 지원키로 했다”고 말했다.

또 내년 학자금 융자의 이자 지원대상을 올해와 같은 28만명으로 하되 차상위 계층의 자녀 3만명은 연 2%의 이자를 내고 학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학자금 융자 이자 연 8.5% 가운데 절반인 4.25%를 정부에서 대신 내주는데, 내년부터 차상위 계층 자녀 3만명에게는 6.5%를 내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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