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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 배우며 전통문화 이해해
정선중학교가 지난 3일 교내 체육관에서 유경택 교육장, 김원창 정선군수 등 500여명의 지역인사 및 학생,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전통농악대 창단식을 가졌다.
전통농악대는 60여명의 학생들로 이뤄졌으며 지난 3월부터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이종현, 김은영, 이두환, 최선자)들의 지도를 받아 맹 연습을 실시해 왔다.
정선중은 그동안 예산부족 등으로 전통농악대 창단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에 정선군이 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이 같은 결실을 맺게 됐다.
정선중 농악대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정선아리랑제와 각종 행사에 참석, 전통농악의 진수와 멋스러움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임준환 교장은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농악대를 출범하게 되었다”며 “향후 많은 학생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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