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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사회로 영화먼저 보기

기사입력 2009-03-24 13: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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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기다려 온 영화가 개봉한다는 소식은 언제나 반가움으로 다가온다.

개봉날이 다가오면 하루 빨리 영화를 보기위해 인터넷에 관련 정보도 찾아보게 되고, 주말에 방영되는 영화관련 TV프로를 시청하기도 한다.

이처럼 영화는 학생들에게 어느덧 중요한 문화로 자리잡아있다.

하지만 굳이 개봉일을 기다릴 필요는 없다. 최근에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도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 관련 산업이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아동 및 청소년층에 대한 영화도 급증하고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아동 및 청소년층에 대한 시사회도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영화를 미리 즐겨볼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지고 있는 것이다.

시사회란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 미리 보고 평가할 수 있는 일종의 베타 테스트 같은 것이다.
시사회에 가기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다.

우선 인터넷 이벤트를 통해서 갈수 있는 방법이다. 이 경우에는 영화 관련 사이트에서 많이 시사회를 열며 당첨 방식은 추첨을 통해서 한다.

또 다른 방법은 신문, 잡지, 인터넷 카페, 이벤트 전용사이트 등 많은 시사회 참여 방법들이 있으며 시사회 가격은 대부분 무료라는 장점이 있다.

대부분의 시사회는 티켓이 있어야지 입장이 가능하다.
시사회에서 관객들이 가장 오해하는 점은 배우들이 참석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기자 시사회, vip시사회, 무대인사 시사회를 제외하고는 배우들이 시사회에 참석하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시사회는 영화 배급사에서 미리 관객의 호응도등 평점등을 대중들로부터 미리 확인할수 있고 시사회 참여한 사람들은 보고서 블로그 나 개인 홈페이지에 감상평 등을 써서 미리 홍보를 하는 효과도 나타나게 된다.

수입원에서는 관객이 직접 점수를 매기는 것으로 인하여서 영화를 수입할 것인지 또는 영화 배급 을 어느 정도 할 것인지 결정하게 되는 중요한 부분에 속한다.

시사회는 무료로 보는 재미도 있지만 영화사에서도 그만큼 홍보 등 많은 곳에 도움이 되므로 이것은 1석2조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전재성,구정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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