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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아줌마가 새마을금고 강도 잡아
새마을금고를 털려던 강도가 금고 직원의 침착한 대응과 50대 여성 손님의 용기 있는 행동에 의해 붙잡혔다.
지난 3일 오전 11시쯤 대전시 동구 신안동 신안새마을금고에 권총을 든 金모(25.무직.동구 대동)씨가 침입해 직원들을 위협, 돈을 요구했다.
나중에 범인의 권총은 장난감으로 밝혀졌지만 당시 금고에 있던 근무자 네 명(두 명은 여성)과 손님들은 이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긴박한 순간이었다.
이 때 금고 직원인 임모(34)씨가 기지를 발휘해 “뒤에 경찰이 왔다”고 외쳐 범인의 주의를 빼앗았고, 그 순간 범인 왼쪽에 있던 金모(55.여.동구 신안동)씨가 범인에게 달려들어 머리채를 낚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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